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레이브 하트 (문단 편집) == 흥행 == [[1996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을 비롯한 중요부분을 수상했다.[* 당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영화는 [[아폴로 13]]이었고, 비평적으로는 이안 감독의 [[이성과 감성]]이나 [[꼬마 돼지 베이브]], [[일 포스티노]] 같은 영화를 브레이브 하트보다 높이 평하는 경우도 있었다.] 미국에서 흥행은 크게 성공하지 못하여 제작비에 약간 못미치는 수익을 거두었다. 비록 미국도 과거 [[식민지]] 시절 영국에 대해 자유를 쟁취하는 투쟁을 한 역사가 있지만, 잉글랜드와 같은 [[앵글로색슨]]계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잉글랜드를 악으로 그린 영화가 흥행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사실 잉글랜드에 대한 미국의 감정은 스코틀랜드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스코틀랜드는 그 긴 역사동안 계속해서 을의 위치였고, 해외에서도 "브리튼"하면 잉글랜드만 떠올리는 통에 잉글랜드에 대한 콤플렉스가 은근히 존재한다. 그러나 미국은 영국에게서 독립한 이후 영국에 비해 비교도 안되는 강국으로 오랜 세월 군림한지라 영국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다.] 미국 흥행은 제작비 7,500만 달러에 미국 수익은 7,230만 달러 흥행으로 제작비도 못 건졌으나 대신 [[자국보다 외국에서 흥행한 작품|다른 나라에서는 흥행을 거두었다.]] 국외 흥행 수익은 1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그래도 미국 내에서도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을 포함한 켈트계 미국인들에게는 나름대로 인기가 좋았던 편이다. 이들은 조상 대에 잉글랜드와 악연이 있었고 후손인 자신들도 잉글랜드계 미국인들에게 차별을 받은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당시 전국 추산치이긴 해도 200만 관객이 넘는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였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3031613527459|기사]].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작중 [[스코틀랜드]]인들이 잉글랜드의 침략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일제강점기를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연상]]시켜 해당 영화가 크게 흥행했다. 한편 [[잉글랜드]]에선 매우 싫어하는 영화로 유달리 악평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역사 왜곡]]이라며 상영 금지 주장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개봉된지 10년이 지난 [[2005년]]에도 잉글랜드 영화 잡지 《엠파이어》는 그 해 3월호에서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중 최악의 영화로 이 영화를 선정했다. 현재도 잉글랜드에서 가장 싫어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반대로 [[스코틀랜드]]에서는 조상들이 잉글랜드로부터 독립한 역사를 다룬 것 때문에 역시 크게 흥행했으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켜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정당 SNP가 총선에서 승리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실제로 이 [[스코틀랜드 국민당]]은 2020년대에도 스코틀랜드 자치의회의 제1당이다(...). 영화가 역사를 바꾼 셈이다. [[아일랜드]]에서도 한국 및 [[스코틀랜드]]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인기가 좋았다. 비록 아일랜드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양쪽과 모두 역사적 악연이 있긴 하지만, 스코틀랜드는 같은 켈트 문화권인 만큼 애증에 가까운 반면 잉글랜드는 게르만계 침략자였고 아일랜드를 지배한 대영제국도 사실상 잉글랜드 중심이었기 때문에 반스코틀랜드 감정보다는 반잉글랜드 감정이 더욱 강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에서도 잉글랜드군의 앞잡이로 쓰여진 아일랜드 병사들이 스코틀랜드군과 싸우는 척 하다가 서로 웃으며 합류하는 모습이 나온다. [[호주]]에서도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